안녕하세요 교수님,
생명대학원 생명윤리 전공 박사 3학기생 임선희입니다.
작년에 옴니버스 교육-교수개발특강 해주시던 날 인사드렸었는데 기억 하시..죠?
저는 의대졸업하고 유전자까지 파 봐도 인간을 도통 모르겠기에 급기야 생명대학원까지 오게 되었고, 3학기 현재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. 인간은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요..
어제 수업을 듣고 보니 지난 몇년 간 이것 조금, 저것 조금 체계없이 읽고 들은 파편같은 정보들이 이번 학기 인간학 수업을 통해 많이 정돈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.
증명사진을 첨부하고 보니 실물과 싱크로율이 매우 낮아 소기의 목적 달성에 장애를 초래할 듯 싶습니다 =ㅅ=
임선희씨
반갑습니다. 첨부해 주신 사진은 멋진 웃음과 함께 목적 달성 100% 하셨어요.
강의를 통해 만날 수 있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 같군요.
일부 내용은 임선희씨께는 너무 평이할 수 있어도 전체를 정리하는 기분으로 들어보세요.
나머지 좀 더 전문적인 이야기는 강의 전후에 함께 나누지요. 많은 대화의 기회 기대할께요.